ME/발전하는 삶

조회수를 늘리고 나도 성장할 수 있는 티스토리 글감 + 시간 관리

archiveofthings 2023. 2. 19. 23:24
반응형


티스토리를 띄엄띄엄 하다가 애드센스 승인이 된 후
수익을 꿈꾸며 갑자기 열심히 하게 되었다.

글을 쓰다 보니 블로그에 대한 방향성도 생겼다. 본 블로그는 잡 블로그, B블로그는 전문 블로그. B블로그는 나의 관심사와 전공을 살려 무료 자료를 만들어 업로드한다. 자료를 만드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다. 검색어 순위도 상단에 뜨는 편이다. 하지만 검색 수요가 많지는 않다는 점이 큰 문제….. 두 블로그 다 어느덧 게시글은 30개가 넘어가는데 조회수는 도통 늘지 않는다. 많아봤자 50 언저리. 주말인 오늘은 30 이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사 키워드에 안 맞는 글들 위주라서 그런 것 같다. 멀리 보고 하려는 블로그지만 저조한 조회수에 씁쓸하긴 하다. 그렇다고 실시간 이슈 키워드만 쓰는 이슈 블로깅은 내 분야는 아닌 것 같다.

결론은

1. 조회수가 꾸준히 있는 분야중 하나를 골라 공부하며 쓰기로 했다. 일단 구독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에서 경제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려 한다. 그리고 관련 책들은 본 블로그에 리뷰하고, 알게된 지식들은 다시 정리하여 C블로그에 쓰려 한다. (잠깐.. 블로그를 세개나 운영? 이라 생각이 들지만 생각 정리용으로 쓸 생각이고, 하위 도메인 블로그라 애드센스도 돌고 있으나 아직 쓴 글이 없어 최적화 시킬 겸, 경제 재태크 관련해서 쓰면 조회수가 어찌 나올지 테스트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2. 시간을 정해서 하기로 했다.
어느 날은 B블로그에 한 개의 게시글에 업로드할 자료 만드느라 4시간 정도 시간을 쓴 날도 있었다. 하지만 조회수는 참담하구나…
미라클 모닝을 하고 싶은데 육퇴를 하고 나면 오는 해방감에 잠이 안 온다. 어쩌다가 한 번씩 둘째가 밤에 자꾸 깨는 바람에 잠이 달아나서 4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하는데 하루가 길고 보람찼던 기억이 난다. 밤에 일찍 자려면 역시 낮에 운동이라도 해야 될까 싶다. 근데 그러기엔 집안일도 해둬야 하고 블로그도 해야 하고 시간이 너무 없다. 그러니까 더더욱 새벽에 일어나서 독서, 뉴스 읽기, 블로그를 하고 낮엔 집안일, 요리, 운동을 하고 애들 하원 후엔 놀아주기, 학습… 더 알찰까 아니면 몸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화를 더 잘 내게 될까? 아니면 화낼 힘도 없어질까.

뭔가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본 앞으로의 티스토리 계획이었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