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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

어떻게 살것인가 ?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에 와서 일기를 써본다. 최근 나는 좀 많이 우울했다. 그리고 왜 그럴까 계속 생각을 정리중이다. 첫번째, 사업 정리. 결혼 후 전업주부만 되는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겠다고 시작한 작은 사업과, 프리랜서. 아이를 재우고 밤 늦게 자면서까지 이어서 했고 2년차엔 나름 이룬것도 있었기에 자아실현도 하고 어디 모임에 나가면 자존심도 채우곤 했다. 그 와중에 둘째 출산, 체력소모, 그리고 사무실과 먼곳으로 이사로 인해서 사업은 접기로 했다. 하지만 재고가 많았기에 간간히 인터넷을 통해 팔았는데 최근 수수료 부담이 많아져서 고민을 하던 차, 사무실에서 나가달라고 요청이 와서 미뤄만 왔던 사업 정리를 일사천리로 하게 되었고. 그 많던 재고는 많이 버려졌고, 또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둘..

ME/발전하는 삶 2024.04.22

전업주부 미라클 모닝을 통해 자기계발 하기

나는 참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이다. 근데 아이 둘을 케어하다 보니 어린이집, 유치원 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한동안은 오전에 블로그, 그림 등을 하다가 요즘 번아웃이 왔는지 폭풍 등원 후에 잠시 멍 때리다가 청소 좀 하고 저녁 준비를 하면 금세 3시가 되어 버리곤 한다. 하원 후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고 첫째 공부시키고 씻기고 재우고… 나면 힘이 빠져서 누워서 폰만 보게 된다. 그리고 나면 왠지 하루를 헛으로 보낸 것 같은 무력감이 든 적도 많다. 나는 왜 애들 등원 후 소소한 힐링을 안 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할까? 그러다 어느 날 둘째가 자꾸 뒤척여서 며칠째 새벽 5시에 일어난 적이 있는데, 평소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하니 애들이 등원하기 전 하루가 본격적으로 흘..

ME/발전하는 삶 2023.04.16

경제 입문서 : 경제 기사 처음 읽기

책 정보 저자: 스노우 볼 출판사: 새로운 제안 책 서평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경제책을 열어보면 모르는 말 투성이고 왠지 나와는 관련이 너무 없다 싶으니 조금 읽다 덮게 된다. 저자는 뉴스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나의 주변 생활, 사회와 연결되어 공감도 되기 때문에 흥미롭게 경제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 했다. 하지만 뉴스를 보면 좋은 건 아는데, 막상 보려니 어떤 방식으로 읽는지도 몰르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실전 리딩 3단계를 통해 알려준다. 1단계: 하루 30분 경제기사를 읽는 습관 기르기. 2단계: 경제기사 스마트하게 읽기. 3단계: 필수 경제 용어 50개 익히고 기사 쉽게 읽기 위의 단계를 통해 어느 신문/인터넷 뉴스를 통해 경제 뉴스를 접하면 좋은지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어 경제 관심이 없..

ME/발전하는 삶 2023.02.20

조회수를 늘리고 나도 성장할 수 있는 티스토리 글감 + 시간 관리

티스토리를 띄엄띄엄 하다가 애드센스 승인이 된 후 수익을 꿈꾸며 갑자기 열심히 하게 되었다. 글을 쓰다 보니 블로그에 대한 방향성도 생겼다. 본 블로그는 잡 블로그, B블로그는 전문 블로그. B블로그는 나의 관심사와 전공을 살려 무료 자료를 만들어 업로드한다. 자료를 만드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다. 검색어 순위도 상단에 뜨는 편이다. 하지만 검색 수요가 많지는 않다는 점이 큰 문제….. 두 블로그 다 어느덧 게시글은 30개가 넘어가는데 조회수는 도통 늘지 않는다. 많아봤자 50 언저리. 주말인 오늘은 30 이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사 키워드에 안 맞는 글들 위주라서 그런 것 같다. 멀리 보고 하려는 블로그지만 저조한 조회수에 씁쓸하긴 하다. 그렇다고 실시간 이슈 키워드만 쓰는 이슈 블로깅은 내 분야는..

ME/발전하는 삶 2023.02.19

마스크를 벗게 되니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지긋지긋했던 실내 마스크가 해지되고 나서, 나는 이제 자유롭게 안 쓰고 다닌다. 사실 딱히 손꼽아서 기다려왔던 건 아니었지만 늘 어린아이들을 정신없이 챙기고 나가는 길에 마스크를 꼭 안 씌워도 되니 편안한 마음에 나도 함께 안 쓰게 되더라. 물론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오히려 제대로 된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를 추가로 산건 안비밀이다. 코로나 초기 때는 아이들도 KF90 수준의 마스크만 씌우다가 숨 쉬기가 너무 답답해하는 것 같아 지난 일 년 넘게는 거의 매너 수준으로 아무 기능이 없는 일반 마스크를 씌웠다. 나 또한 매너를 위해(?) 쓰고 다녔던 마스크. 이젠 벗으니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실내 마스크 해제 후 새롭게 생긴 고민 거리 1. 아직 감기가 유행 중이라 아이들의 마스크를 벗기니 바로 감기에 ..

ME/발전하는 삶 2023.02.13

그림 유튜브 도전해보다.

그림 유튜브를 준비 해보다 미루고 미루었던 그림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려 한다. 사실 무려 5년 전 결혼하기 전에 친정집 내 방에서 유튜브를 찍어서 몇 편 올렸는데, 그중 벚꽃 수채화는 아직도 봄마다 조금씩 조회수가 오르더라. 나의 큰 단점은 조금 해보다가 반응이 크게 없으면 흥미가 떨어져서 그만둔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장점은 정말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는 것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나는 이미 채널도 가지고 있고, 하다 말다 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힘들어서 거의 내버려 둔 사업체도 하나 있다. 대부분의 메이저 입점처는 퇴점했지만, 남은 재고를 텐바이텐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포기 혹은 조금 흥미가 떨어져서 중단 한 일이라도, 언..

ME/발전하는 삶 2023.01.19

잡블로그 카테고리 결정, 카테고리 사라짐 해결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처음 이 블로그를 먼저 개설 한 후 정보성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실 모르는 분야도 정보를 찾아가고 다시 정리하며 쓰는 과정이 마냥 즐겁지는 않았기 때문에 중간에 손을 놓았었다. 그리고 좀 더 나에게 맞는 블로그를 개설하였고, 일러스트 디자인 분야이다. 그 블로그도 아직 애드센스를 달진 않았고 계속 3주 가까이 검토 중이여서 과연 되고는 있는 것인가 의문만 들었다가 최근에 거절 메일이 오고 나니 뭔가 그래도 진행은 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열심히 하는 중이다. 한가지 분야로만 운영하는 블로그다 보니 내 개인적인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쓰곤 해서 뭔가가 아쉽달까. 그래서 원래 했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해볼까… 하다가 본 블로그가 생각이 났고, 원래 잡블로그로 운영하려고 ..

ME/발전하는 삶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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